남편이 자주 져주니까 어느날 아내가 물었다.
"여보 내가 잘못한걸 알면서 왜 자꾸 져줍니
까?"
그러자 남편이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은 내사람이요. 내가 당신과 싸워 이겨서
뭐하겠소? 내가 당신과 싸워 이기면 당신을 잃
는 것이고 당신을 잃으면 진 것과 마찬가지요"
그렇다
남자들은 사장님과 싸워서 이기면
한 차례 직장을 잃고
고객과 싸워서 이기면
한 차례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잃겠지만
아내와 싸워서 이기면
사람을 잃고 자식을 외롭게 한다.
아내들은 당신이 출장 갔을 때 선물을 요구한
다.그것은 당신의 그리움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들은 생일날이면 선물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마음을 요구하는것이고..
아내들은 날마다 포옹을 요구한다.
그것은 당신의 따스함을 요구하는 것이고..
아내가 당신과 싸우려는 건
당신의 包容(포용)을 요구하는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요구하는 건
당신의 사랑이지 돈이 아니다.
그래서 행복이란 저축통장에 금액이 아니라
당신 얼굴에 즐거운 웃음이고
그래서 행복이란 얼마나 좋은 걸 먹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건강한가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들에게 행복이란
얼마나 이쁜 여자하고 사는게 아니라
여자가 얼마나 이쁘게 웃는 것이라고 한다
도리를 가지고 이기려는 건
남자의 수양이고
도리를 가지고 져주는건
남자의 도량(度量)이다
다른 사람은 아니더라도
아내에게만은 도량 있는 남자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