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화경에 의하면 삼사일체제여래,미불호염초발심라고 한다. 의미는 세상에 모든 것이 어디에나 있는 불처럼 아름답지만 자신의 처음에 지키고 싶던 마음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최초의 마음을 지키며 살고 있을까?
다른 사람이 신호등을 무시할 때 서로 교통 규칙을 지키고 있었던가? 어떤 스킬을 열심히 배우는 것은 다른사람에게 내가 이걸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던가 단순히 이것을 좋아하는가? 이성을 좋아할 때부터 싫어할때까지 진짜 원하는 것은 순간의 설렘인가 같이 미래를 위해 노력하자는 결심인가? 전에 경험했던 어려움을 다 잊고 노력하고 있는 사람을 놀린적이 있는가? 남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한적이 있는가?
영화[그 시절, 우리 좋아했던 소녀] 중 이란 '인생은 원래 무익함이 많다' . 맞다. 사회의 도덕과 규칙을 준수하더라도 밖에서 상을 받지 않는다. 자신의 기능을 남에게 보여주는 것은 자신의 매력을 과사하는 것이 된다. 누굴 좋아하는 마음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처음에는 우리 규칙을 지켜야 되는 것과 단순한 사랑이나 좋아함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세상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세월은 사람의 용모를 바꾸고 시간도 역시 최초의 생각을 흔든다. 과학기술 덕분에 생활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대부분 사람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 자신의 싫어하던 모습을 된다. 그렇지만 비난할 수 없는 것은 대개의 사람은 세속과 인간 본성의 약점속에서 고민하면서 자란다.
"군자신독(君子慎独)"이란 자기 홀로 있을 때에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고 안팎이 같은 것을 말한다. 학교 버드나무 밑에 여학생이 자신의 아침밥을 주인없는 강아지한테 줄 때, 비가 온 뒤라 고인물 많은 길에 어떤 좋은 사람이 돌길 만들 때, 길 옆에 어떤 엄마가 아이한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말라고 할 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폭력을 거절할 때...이세상은 태어날 때 가졌던 아름다운 영혼처럼 복잡한 생활에서 최초의 사랑과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겼다.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나에게 어느 선택은 다른 미래를 만든다. 대학교 지원했을 때 한국어과를 선택했다. 처음에는 언어가 나한테 목적이 아니고 그냥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점점 나의 선택은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 되고 있다. 유감스로운 것은 내가 점점 시험을 위해 언어를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최초의 생각을 잃어버렀다. 이제 다시 생각해 보면 시시각각 자신이 잔짜 원하는 것이 뭔지를 스스로에게 일깨우고 있다.
내 생각에는 교육은 우리에게 줬던 교과서에 있는 넓고 깊은 지식이 아닌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르쳐 주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해야 한다. 가치관이 정확하면 정말 기쁜 일이다.
날씨가 적당한 어느 오후에 한드폰을 끄고 책을 한 권 보고, 꽃을 꺾고, 열렬하게 누가를 사랑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세계랑 소통한다. 자신의 마음속 호기심과 모험을 동경하면서 생활의 본질을 알아보고 여전히 생활을 사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람들이 원래 나눔을 좋아하는데 환경 때문에 타락하면 안 된다. 인생이 혼란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잘 지내면 경험이 소중하게 될 것이다. 세월은 끝없는 여행중이고 이생의 풍경을 끝까지 보지 못한다. 가끔씩 꿈과 인생이 현실한테 지더라도 최초의 마음을 잘 기억하고 ,최초의 생각을 잘 기억하고, 최초의 감동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