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밤잠을 설치고 뒤척일때아무 생각이 없는 데도 머리가 복잡할때무기력한 자신이 너무 나도 미울때눈물 조차 아까울때세상은 너무 크고난 또한 너무 작을때그냥 그냥 그냥이렇게 글을 써내려 갈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