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을 더 잘 쓸 수 있다.
사람은 글로 씌어진 말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을 전파하고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 글쓰기야말로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늘 책을 읽는 것이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2. 더 나은 리더가 된다.
인생에는 관계가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매일 다른 사람들과 만나 행동을 주고받습니다. 따라서 우리 일상이란 자신의 삶의 일부를 타인에게 내주거나, 상대의 삶 일부를 내가 뽑아쓰는 셈입니다. 이 길의 끝이 어떻게 될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리더십의 자질이 필요하다는 것만은 100% 확실합니다.
3.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진다.
책 읽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문화와 새로운 세계관에 열리게 됩니다. 좋은 예술이 언제나 그렇듯이 말이지요.
4. 지식의 폭이 확장된다.
우리는 책 속에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세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다른 모든 사람들로부터 뭔가를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사람들의 좋은 것을 보려고 애씁니다. 어떤 사람(저자)들은 우리를 위해 그것을 글로 쓸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물들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5. 읽는 속도도 빨라진다.
인생에서 다른 어떤 기술과도 마찬가지로, 우리는 연습을 통해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52주에 책 52권을 읽는다는 것은 전력을 기울여야 할 일입니다. 주의집중과 실천이 필요할 테지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저의 독서 기술과 속도도 늘어날 가능성도 놓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필요에 의해서라도 그럴 겁니다.
저의 자녀들은 어립니다. (초등학생입니다.) 아직도 책 읽기를 배우는 단계에 있습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책을 읽는 것을 즐거운 일로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들이 평생에 걸쳐 책 읽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 아이들이 아빠도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합니다.
7. 여전히 꿈 꿀 수 있게 한다.
저는 모든 장르의 책 읽기를 즐깁니다. 그런 중에도 전기물을 읽을 때 언제나 특별한 기쁨을 누려왔습니다. 많은 것을 희생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용기를 맘속에 불어 넣어줍니다. 자신의 이익을 뒤로 하고 남을 사랑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을 때면 저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많은 것을 성취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큰 꿈을 꾸고 그것을 실행에 옮겨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8. 생활에 필요한 규율을 다잡을 수 있다.
의심의 여지 없이, 때로는 이런 결심에는 자기 규율이 필요합니다. 좋은 결심일수록 언제나 그렇습니다.
9. 창의력을 끌어올린다.
책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접하면, 우리 삶도 새로운 방식으로 재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덕분에 우리는 세계를 다르게 보기 시작합니다. 나아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창의적인 해법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10. 주변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이미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현재 관계들도 더 낫게 할 기회를 줍니다. 대화를 시작할 때 새로운 이야기 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화에 새로운 깊이도 더해줍니다.또 책을 읽음으로써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사람들 사이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주장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럼으로써, 책은 우리 내면의 것들이 성장할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우리가 성장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11. 좋고 나쁜 생각을 더 잘 분별할 수 있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수많은 상이한 접근법들이 존재합니다. 책을 읽으면 과거에 유용했던 것과 그렇지 않았던 것들을 더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12. 읽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좋은 책들이 너무 많다.
세상에는 1억권이 넘는 책들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 2000권만 읽어도 삶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지혜와 영감, 지식, 웃음을 주기 위해 씌어진 책들도 있습니다. 그 속에는 삶의 갖가지 보화가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저 시간을 내서 집어들고 읽기만 하면 됩니다.